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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남영동 분실 시국사범 8년간 3백79명 구속

    내무부는 17일 국회 5공 비리조사특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80년부터 87년까지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해 구속한 시국사범은 모두 3백79명이라고 밝혔다. 보고자료에 따르면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9.17 00:00

  • 치안본부대공3부 내달중 홍제동이전

    「좌경의식화」수사를 전담하는 치안본부 대공3부가 서울홍제동에 새 건물을 지어 7월20일 옮겨간다. 대공3부는 86년발족후「남영동 대공분실」로 알려진 서울갈월동98 대공수사2부 건물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6.10 00:00

  • 김근태씨 재정신청|ㅣ년 만에 처리 될 듯

    부천서 성 고문사건의 재정신청이 29일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진데 이어 현재 서울고법 형사3부(재판장 정상학 부장판사)에 계류중인 민청련의장 김근태씨(42)의 재정신청사건도 금명간 처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2.01 00:00

  • 이진일퇴…심야까지 숨바꼭질 시위|6월10일은 이렇게 지나갔다

    ○…「6·10규탄대회」가 강행된 10일 민추협사무실 앞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하오4시 첫 시위를 벌인 이후 롯데쇼핑·남대문시장·신세계백화점·퇴계로등 도심을 옮겨다니며 하오10시까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6.11 00:00

  • 대학제적생등 l6명이|남영동서 고문당했다

    김태룡민주당대변인은 28일 『서원기씨(고대심리학과 제적)등 16명이 가택·직장등에서 남영동대공분실로 연행돼 물고문·전기고문등을 받고 서울구치소로 이송돼있다는 제보가 있다』고 밝히고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5.28 00:00

  • 거듭되는 수사회의…발표임박 암시

    ○…정구영서울지검장은 간밤의 수사상황을 기자들에게 설명한뒤 26일상오9시40분쯤 15층조사실에 들러 수사검사들과 앞으로의 수사방향등을 의논하는등 수시로 조사실과 총장실을 오가며 회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5.26 00:00

  • 또범인들모습감추느라부산

    ○…조경위등 범인 5명이 현장검증을 위해 교도소 버스를 타고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도착한 것은 24일 상오6시30분쯤. 범인들이 탄 호송버스는 창문 안쪽을 푸른색으로 칠해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5.25 00:00

  • "모른다" 버티자 물고문 시작

    두손이 뒤로 묶인채 박종철군은 4명의 경찰관에 의해 양팔과 발이 들려 욕조물에 머리가 처박혀 숨져갔다. 발버둥도 소용없고 신음조차 낼수없는 물고문. 너비 6cm 욕조턱에 걸린 목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5.25 00:00

  • 방마다 왜 욕조 만들었나

    27일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김현규의원(신민)은 관계장관들을 지칭할 때마다『박종철군 고문살해관계 국무위원여러분』이라고 호칭하면서 『어릴 때 새집을 다친 ×은 커서 마을을 태운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1.27 00:00

  • 「얼굴없는 범인」 비공개 현장검증

   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지난19일 고문경관들을 구속수감하면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위해 바람잡이 전경과 호송차량을 동원한데 이어 23일하오 범인없이 비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1.24 00:00

  • 밀실 실적수사가 「가혹」부른다

    범인을 잡으라는등 독촉은 성화같은데 인력·장비·기술·예산이 다 모자란다. 그런 가운데 「중요범인」 검거에 내걸리는 특진과 포상. 공명심은 앞서고 능력·자질은 의욕을 못따르는 수사관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1.20 00:00

  • "종철아 잘 가거래이 "

    『종철아, 잘 가거래이. 아부지는 할말 없대이』 16일 상오11시30분 경기도고양군 벽제 화장장에서 북으로1㎞ 임진강상류.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서 조사받다 숨진 박종철군(21·서울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1.17 00:00

  • 수사경관 신병확보|내주중에 소환조사

   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다 숨진 서울대생 박종철군(21·언어학과3년) 변사사건을 수사중인검찰은 17일 박군이 가혹행위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수사에 관련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1.17 00:00